서면역 인근 톡스앤필 부산서면점이 지난 9일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서고 있다.
병원은 오승돈 대표원장을 주축으로 보톡스, 필러, 리프팅 등의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발생한 기미·주근깨 치료를 위한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갖추고 계절적 특성에 맞는 진료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오승돈 원장은 “피부 및 개선점은 개인 별로 다르기 때문에 각자 특성을 파악하고 맞춤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개인 맞춤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피부 상태 뿐만 아니라 시술 시기, 계절 등을 고려해야 한다. 기미치료의 경우 낮이 길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보다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은 가을, 겨울에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며 “치료 이후 관리법까지 고려하여 최적의 결과를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