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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포텐자·스킨부스터 선택…'노파데 메이크업' 시작
    2021-05-25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늘어나며 피부의 온전한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늘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 때문에 피부 속 수분 함량이 감소돼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모공도 커지며 피부결이 푸석푸석 해지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피부 겉에는 유분이 많은데 반해 각질이나 버짐 같이 건조함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도 잦기 때문에 피부관리가 매우 까다롭다. 이러한 증상들이 반복되다 보면 피부트러블이 잦아지며 피부톤이나 피부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화장을 하기 부담스러운 시기에는 다운타임이 적고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포텐자'(Potenza)와 같은 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포텐자는 과도한 피지 분비, 모공 확대로 인한 고민을 덜어주고 피부결 개선 효과가 있어 노파데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시술이 될 수 있다.

    포텐자는 PDRN, 리쥬란, 엑소좀 등 다양한 스킨부스터와 함께 시술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에 탄력과 볼륨감을 조성하며 피부결을 개선해 피부 속과 겉을 촉촉하게 차오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시술 트렌드가 피부에 무리 가는 시술은 피하는 분위기인데 포텐자와 스킨부스터 시술 후에는 대부분 2~3시간 안에 피부 붉은기가 가라 앉는다. 이 때문에 짧은 시간을 내서 피부과를 찾은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시술이다.

    최근에는 포텐자가 '노파운데이션', '노파데' 레이저라고 불리며 피부를 건강하게 재생하는 시술로 알려져 있다. 포텐자는 기존의 프락셔널 레이저에 비해 통증이 적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술이지만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와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 포텐자에는 스킨부스터 주입에 특화된 펌핑팁(CP-21)을 비롯해 모두 10종의 팁이 있으며 환자의 피부상태와 니즈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도움말: 명동 톡스앤필의원 이현정 대표원장

    출처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1/05/20210520424072.html